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올림픽의 저주 (문단 편집) == 사례 == [include(틀:토론 합의, this=문단, 토론주소1=BoorishGrievingReminiscentIron, 합의사항1=7순위 이상 근거에서 관련 내용이 있을시 사례 등재)] * [[1976 몬트리올 올림픽]] 올림픽의 저주가 처음으로 부각된 대회다. 대회를 치렀던 몬트리올은 엄청난 빚더미에 쌓였고, 이 '''올림픽 부채를 갚는 데 30년이 넘게 걸렸다.''' 개최 능력이 있는 선진국의 대도시들이 이런 처참한 현실을 보고 올림픽을 외면하기 시작하면서 세계적으로 올림픽 위기론이 득세하고 심지어 폐지 주장까지 등장한다. 캐나다를 대표하는 몬트리올의 심각한 부채로 시경제가 침체되면서 캐나다 최고의 도시의 지위가 몬트리올에서 [[토론토]]로 넘어간 것은 물론 캐나다 국가 경제에도 상당한 악영향을 끼쳤다. 올림픽 관련 시설도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활용됐는데, 주경기장인 [[몬트리올 올림픽 스타디움|스타드 올랭피크]]를 방치할 수는 없어서 야구장으로 마개조하여 [[몬트리올 엑스포스]]가 28년 동안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경기장과 관련된 갖가지 문제 때문에 결국 몬트리올 엑스포스가 [[워싱턴 D.C.]]로 떠나게 된다. * [[1984 사라예보 동계올림픽]] 원래 [[요시프 브로즈 티토]] 대통령 시절 유고슬라비아의 화합을 위해 경제력이 가장 약한 보스니아[* 유고슬라비아 존속 내내 경제력이 가장 좋은 슬로베니아와 가장 안 좋은 보스니아의 1인당 GDP 격차는 20:1에 달할 정도로 구성국간 격차가 극심했다.]에다가 올림픽을 유치했다. 1980년 티토가 사망하면서 유고슬라비아 내 각 [[구성국]]([[세르비아 사회주의 공화국|세르비아]], [[크로아티아 사회주의 공화국|크로아티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사회주의 공화국|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슬로베니아 사회주의 공화국|슬로베니아]], [[마케도니아 사회주의 공화국|마케도니아]], [[몬테네그로 사회주의 공화국|몬테네그로]])의 정권은 강성 [[민족주의]]자([[슬로보단 밀로셰비치]], [[프라뇨 투지만]], [[알리야 이제트베고비치]], [[밀란 쿠찬]], [[키로 글리고로프]], [[모미르 불라토비치]])들이 장악했고, 사라예보 올림픽 개회 선언을 크로아티아 출신 [[미카 슈필랴크]] 연방 대통령이 하던 시점부터 세르비아계는 "슈필랴크 뭐합니까"하는 식으로 시위를 하고 있었다고 한다. 각 구성국 간 지역주의 갈등이 민족 갈등으로 번졌고, 1991년 [[슬로베니아]]의 독립 선언을 시작으로 각 구성국들이 줄줄이 탈퇴하면서 [[유고슬라비아 전쟁|현대 유럽 최악의 전쟁]]이 터졌다. 연방 주도국이었던 세르비아의 밀로셰비치는 [[라도반 카라지치]], [[밀란 바비치]] 등을 내세워 각 지역에 괴뢰국을 세웠고, 이에 질세라 크로아티아의 투지만도 보스니아에 괴뢰국을 세우면서 전쟁이 더욱 격화했다. 1984 사라예보 동계올림픽 경기장에서는 '''대학살'''이 벌어지기도 했으며 현재는 전쟁 와중에 사라예보 올림픽 경기장 부근에 [[지뢰]]를 너무 많이 깔아서 '''아예 출입 금지다'''. 빙상경기장은 아예 잿더미가 돼서 폐허가 된 상태. * [[2004 아테네 올림픽]] → [[2011년]] [[그리스 경제위기]]. 그리스의 GDP는 최전성기 시절에도 3,500억 불 가량이었고 개최 당시에는 2,400억 불 가량이었는데 아테네 올림픽은 140억 달러로 국가 GDP의 거의 5% 이상이 투입된 엄청난 비용을 들였고 재정적 악화에 큰 영향을 미쳤다. 궁극적 원인으로는 사회적으로 만연한 거대한 액수의 탈세와 유로권 저금리로 인한 적자 남발로 인한 방만한 재정 운용으로 파산하게 된다. '''2,000년 전 선조들의 축제로부터 유래한 경기가, 후손들의 미래를 완전히 작살내버린''' 역사의 아이러니. *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 브라질 경제불황 이미 저주를 선불로 받아둔 상태. 후불로 터질 것이 얼마나 될지 예상도 안 되는 상황이다. 올림픽을 목전에 두고 경제 상황이 최악을 향해 치닫고 있고, 안 그래도 무리해서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월드컵을 개최]]했다가 [[미네이랑의 비극|대참사]]를 당해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진[* 축구의 나라인 브라질에서조차 월드컵 개최 반대 시위가 대규모로 열릴 정도였으니 당시 브라질의 정치적, 경제적 혼란은 상상 이상이었다. 그런 마당에 축구도 7:1로 발렸으니...]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이 급기야 올림픽을 불과 3개월 앞두고 탄핵당해, 국가원수가 없이 올림픽을 치르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다만 개회 선언은 미셰우 테메르 부통령이 대통령 대행 자격으로 했고, 올림픽이 진행되는 동안에 대통령직을 승계 받아 [[2016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패럴림픽]]은 대통령으로 개회 선언을 했다. 그나마 올림픽을 주도할 리우데자네이루 주정부와 시장은 준비가 철저한 편이라 기대한다고 [[비정상회담]]의 [[카를로스 고리토]]가 [[썰전]]에서 밝힌 바 있었는데... 이것도 이미 저주를 받았는지, 올림픽을 목전에 두고 리우 주정부까지 파산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81&aid=0002729960|선언했다.]] 거기에 올림픽 개최 직전 브라질에 [[지카 바이러스]]가 퍼진데다 중동에서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IS]]가 날뛰는 바람에 질병의 확산 및 테러를 우려하는 이들도 많았으나 다행히 올림픽 기간에는 별다른 탈 없이 넘어갔다. * [[2020 도쿄 올림픽]]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산, [[2020 도쿄 올림픽 연기 사건]], [[무관중 경기]]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과 마찬가지로 올림픽은 시작도 안 했는데 선불로 얻어터지고 있는 저주. 2019년 12월부터 중국 우한시에서 발원하여 일본, 한국 등 동아시아 전역을 휩쓰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를 일본 정부에서 전혀 통제하지 못함에 따라 과연 올림픽 개최가 가능한지 의문시되는 상황이 되었다. 2월 현재의 추이로 보면 올림픽 시점까지 코로나바이러스 통제는 불가능한 상태로 판단되었고, 일본 정부가 억지로 2020년에 올림픽을 강행한다 해도 일본에 경기를 보러 올 관람객이 거의 없을 전망이어서 무관중 경기가 많을 것이 확실하여 엄청난 재정 적자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또한 점점 올림픽 개최를 꺼리는 도시들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도쿄 올림픽 취소로 인해 근대올림픽이라는 스포츠 이벤트 자체가 막을 내리는 결과가 초래될 가능성도 있다. 일단 1년 연기된 2021년 개최가 발표되었는데, 2021년 7월로 연기되었다. 국제 수영 선수권 대회등 7월 중순에서 하순에 개최하는 이벤트들이 일정을 조정해서 올림픽을 배려해주기로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2021년 초 주요 선진국들이 코로나-19 백신접종률을 높이면서 올림픽에 희망적인 신호가 약간 보이기도 했으나, 백신으로 형성된 집단면역을 무력화시키는 [[SARS-CoV-2/델타 변이|델타 변이]]가 나오면서 결국 개막을 2주 앞두고 '''[[무관중 경기]]''' 선언을 하게 되었다. 관람객이 창출할 관광 수입이 결국 모두 사라지게 된 것.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9일 “입장권 판매로 기대했던 900억 엔(약 9354억 원)의 수익이 무산됐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자영업자의 휴업 및 영업시간 단축 보상으로 5조 엔[* 한화 약 52조 원.] 이상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매체는 특히 “도쿄도는 도쿄올림픽을 위해 아쿠아틱스 센터와 아리아케 아레나 등 6개 경기장을 새로 건설하면서 총 1,375억 엔[* 한화 약 1조 4300억 원.]을 투자했다”면서 “올림픽을 마친 뒤 유지 보수 및 경영 등으로 막대한 유지비가 투입될 수밖에 없고, 연간 최대 5억 엔[* 한화 약 52억 원.]까지 적자를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쿄도는 신설된 경기장의 운영권을 민간에 넘겨 적자 규모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지만 막대한 자금이 소요되기에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인다. >(중략) >이젠 올림픽의 저주가 도쿄를 위협하고 있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1080901031903354001|32조원 쏟아붓고도 흥행실패… 日에 남은건 ‘빚 청구서’(문화일보)]] (기사 내용 중 일부.)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 개막 이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문제점 및 사건 사고/대규모 외교적 보이콧|서방국가의 외교적 보이콧]], [[무관중 경기]], * 폐막 이후: [[상하이 봉쇄]][* 다만 4~5월의 대규모 봉쇄 사태와는 별개로 올림픽 개막 전부터 계속 [[코로나19]] 확진자가 조금씩 증가하고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